책소개
흔들리는 길 위에서 나만의 목적지를 찾게 해주는 10대를 위한 쇼펜하우어 입문서인간은 지향이 있는 한 방황한다. 그래서 흔들리는 배의 방향을 똑바로 잡아줄 선장의 키가 필요하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1788~1860)는 그가 살았던 200년 전보다 지금 더 깨우침을 주는 철학자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그에게서 삶에 꼭 필요한 힌트를 얻고 위로를 받는다. 생애 가장 두렵고 고민이 많으며 과거 세대보다 오히려 더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10대에게 과연 쇼펜하우어는 어떤 조언을 해줄까? 『10대를 위한 쇼펜하우어』는 광고회사 제일기획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으며, 학교와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강연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10대들을 위해 쉽게 풀어 쓴 쇼펜하우어 입문서이다. 속도와 방향의 시기를 살아가는 10대가 앞으로의 인생을 계획하고 행동하고 성취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인생이라는 명제 앞에서 깊이 사유했던 쇼펜하우어를 비롯하여 톨스토이, 파스칼, 발타자르 그라시안, 아우렐리우스 등의 철학자들의 생각을 흡수하고 조합하고 비틀어 10대의 눈높이에 맞게 새 틀에 담았다.
저자소개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드림메이커(Dream Maker).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 도서관, 기업체 등에서 꿈과 비전을 전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보생명, 미래에셋, 현대·기아자동차, 대상, 신한금융, 국민연금 등의 기업 사보와 사외보에 칼럼을 썼다. 글을 쓰지 않으면 뭔가 허전함을 느끼는 그는 글을 쓰면서 느끼는 꿈과 행복이 가장 좋다고 말할 만큼 타고난 글쟁이이기도 하다.
그는 법학도였지만 대학시절 연극반 [멍석]에서 활동하며 끼에 흠뻑 취한 청춘을 보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많았던 대학시절을 보내고, 글쓰기가 가장 좋았던 그는 광고회사 제일기획과 코래드에서 광고 카피라이터로 열정의 시간을 보냈다. 1997년 월간 [소년문학에서 신인문학상 수상,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행복한 선인장」이 당선되며 글쟁이의 꿈을 확인했다. 이제 글을 쓰지 않으면 뭔가 허전함을 느끼는 그는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늘 희망을 찾아 자신의 글에 마침표를 찍고 있다. 스스로 숨 가쁘게 달려왔던 10대와 20대였기에 늘 그들에게 가까운 선배로 남기를 희망하며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마음의 글을 써왔다. 펴낸 책으로는 『내 마음 들었다 놨다』, 『다짐하며 되새기며 상상하며』, 『지금이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한 번쯤은 위로받고 싶은 나』, 어린이책 『엄마가 사랑하는 책벌레』,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어린이 역사 동화 덕혜옹주』, 『끝까지 하는 힘』,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오늘』, 『서른 즈음, 다시 태어나는 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