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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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읽는 서양 미술사
- 저자
- 김영숙 저
- 출판사
- 휴머니스트
- 출판일
- 2023-10-16
- 등록일
- 2024-12-2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77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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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진짜 하늘색을 그린 조토에서 괴짜 화가 고흐까지,미술관에 들고 가야 할 흥미로운 서양 미술사 책10년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미술관에서 읽는 서양 미술사》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청소년의 유쾌한 미술 읽기 멘토, 김영숙이 들려주는 서양 미술사 책이다. 단순히 그림 작품을 해석하기보다 한 폭의 그림에 담긴 시대적 배경, 예술가의 일생, 그리고 그들이 품었던 사회·문화적 문제의식까지 다양한 주제를 통사적으로 풀어내어 깊이 있는 작품 감상법을 선사한다.이 책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아 나섰던 화가들의 인생과 예술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림 너머에 펼쳐져 있는 시대의 이야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서양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생한 종교화를 그린 조토, 르네상스의 에디슨 레오나르도 다 빈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캔버스에 담은 쿠르베, 입체를 쪼개어 캔버스에 펼쳐 놓은 피카소까지. 미술관에서 오래도록 빛날 수많은 그림과 조각들을 창조해 낸 시대의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다.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120여 컷의 그림을 담았으며, 꼭 알아 두어야 할 주요 화가들의 이야기는 특별 꼭지를 통해 소개한다. 한 장 한 장 갈피를 넘길 때마다 그림 속에 담긴 화가들의 흥미로운 삶과 미술 이야기, 실감나는 역사의 한 장면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이 책은 미술작품을 보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인 ‘시대에 따른 그림 읽기’를 소개합니다. 시대별로 변화하는 생각들, 그리고 그런 생각들을 가장 빨리 가장 성실하게 작품으로 표현해 낸 위대한 미술가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21세기라는 시간대를 뛰어넘어 보는 것이지요. 같이 떠나 볼까요? 신발끈을 동여매고, 미술사 탐험을 떠납시다. -〈초대하는 글〉에서
저자소개
수만 년을 거슬러 현재에 다다른 예술 작품들 속에서 아름다움과 재미, 감동을 짚어내며, 지식의 저변을 넓혀주는 미술 에세이스트이다. 세종문화회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법제처, 용인문화재단 등을 비롯한 공공단체나, 여러 기업과 갤러리, 도서관 등에서 미술사를 강의했고, 미술과 관련된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고려대학교에서 서어서문학을 전공했고, 주한 칠레 대사관과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일했다. 마흔 살 즈음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들어가 미술사를 공부했다.
《1페이지 미술 365》 《365일 명화 일력》 《루브르와 오르세 명화 산책》 《네덜란드 벨기에 미술관 산책》 《미술관에서 읽는 서양 미술사》 《우피치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내셔널 갤러리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등 20권 이상의 미술 관련 책을 썼다.
목차
초대하는 글1부 원시 시대와 고대의 미술원시인이 그림을 못 그렸다고? │원시 시대 미술살아서도 죽어서도 영원하고자 한 이집트인들 │임호테프와 이집트 미술옷을 다 벗고 운동회를 한 까닭은? │프락시텔레스와 고대 그리스 미술베끼기만 한 게 아니다 │고대 로마 시대의 미술2부 중세와 르네상스 미술하나님은 위대하다 그리고 나도 위대하다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와 비잔티움 미술그림으로 성경 읽기 │중세 시대의 종교화파란 하늘을 보았니? │조토와 르네상스의 시작다시 살아 돌아온 비너스 │신화를 그린 화가, 보티첼리내가 다 그렸고, 내가 다 조각했다! │누구도 뛰어넘기 힘든 천재 미술가, 미켈란젤로차분하고 고요하고 아름답다 │르네상스 미술의 전성기를 살다 간 라파엘로3부 플랑드르, 베네치아, 그리고 매너리즘 시대 미술그림에서 중요한 건 선일까, 색일까? │베네치아의 거장, 티치아노좀 이상해 보인다고? │독특함을 창조한 연금술사, 파르미자니노이보다 꼼꼼할 수는 없다! │사실적이고도 상징적인 그림, 얀 반 에이크4부 바로크와 로코코의 미술거칠게 살았으나 멋지게 그리다 │빛과 어둠을 잡아내는 화가, 카라바조꿈틀거리는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마음껏 표현해 낸 루벤스고요하게 그리고, 쓸쓸하게 떠나다 │네덜란드 미술과 렘브란트눈부시게 밝고 화사한 시절 │달콤하고 화려한 로코코 미술의 대가, 와토5부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미술어수선한 세상에 질서를 잡은 그림 │신고전주의 화가, 다비드희로애락 인간의 감정을 그림에 담다 │낭만주의 화가, 들라크루아6부 인상주의와 그 이후의 미술우리 모두가 주인공 │눈에 보이는 진실만을 그리려 한 화가, 쿠르베빛의 변화를 잡아내다 │인상주의로 가는 길에 우뚝 선 화가, 마네마치 세상을 처음 본 것처럼! │순간의 인상을 그려 낸 화가, 모네보고 싶은 대로 보고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다 │파격적인 그림으로 새로운 미술 세계를 연 세잔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다 │마음을 그린 화가, 고흐7부 20세기 미술아내를 그린 게 아니라, 그림을 그린 거라네 │색채의 마술사, 마티스항상 최초이다 │늘 새롭고 영원히 새로울 미술가, 피카소이게 정말 내가 그린 그림이야? │추상화의 대가, 칸딘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