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게 권하는 문자 이야기 : 문자의 기원과 가치를 집중 조명한 첫 청소년 책!
“문자는 세상과 나를 이해하는 열쇠이다”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문자연구사업단 교수진이 청소년을 위해 쓴 문자 교양서《10대에게 권하는 문자 이야기》는 인류 지식 확장의 역사와 함께한 ‘문자’에 대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쓴 교양서이다.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문자사업단 교수들이 2012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문학 강좌 내용을 바탕으로 새롭게 엮었다. 이 책에서는 한자, 알파벳, 한글을 중심으로 문자의 탄생과 발달, 인류 역사에서의 쓰임새 등에 관한 것들만 골라 풍부한 시각 자료와 함께 흥미롭게 담았다. 이 책은 문자의 기원과 가치를 집중 조명한 첫 청소년 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저자들은 청소년들이 문자의 기원과 가치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통해 인류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각각의 전문 분야를 살려 쉽게 풀어냈다. “문자는 어떻게 시작되었고 또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문자를 사용하기 전과 후의 차이는 무엇일까?” “문자가 가지고 있는 비밀은?” 등 호기심을 가질 만한 주제로 그동안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문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뤘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문자를 안다는 것이 왜 인류 역사를 탐구하고, 새로운 세상을 여는 일이 될 수 있는 일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