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으로 초월한다 017화
적당히 사는 것으로 만족하는 비각성자 신영훈.
우연히 이웃이 전승 각성자로 각성하며 열린 포탈을 차지하게 되는데...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공간, 시간의 흐름이 느리다는 것에 수면실로 사용하던 중 그와 만났다.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이가 꾸벅 머리만을 숙였다.
“아, 안녕하세요.”
반쯤 잠긴 목소리.
그것이 신영훈과 천마 위지강의 첫 만남이었다.]
그저 넓은 개인만의 공간에 나타난 천마.
그와의 술 한 잔이 영훈을 무림제일인으로 취급받는 천마의 제자로 만들어 놓는데..
[아! 쌤. 천마쌤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그러면 내일부터 천마쌤에게 훈련받게 된 기념으로 짠!]